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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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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업일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둘째‧넷째 주 수요일로 전환 추진
시 "지역상권 상생 위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협력 필요"

김동근 시장이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중소유통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각 단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아이뉴스24 전자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며, 대‧중소유통업 간 동반성장 모색에 나섰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일시장번영회, 의정부시장상인회, 청과야채시장상인회, 경기북부슈퍼마켓협동조합, (사)한국체인스토어와 ‘대‧중소유통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 점포(기업형 슈퍼마켓) 총 29개소의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둘째‧넷째 주 수요일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대형유통업체는 중소유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마케팅 및 홍보, 시설‧장비 개선 등을 지원하고, 중소유통업체는 대형유통업체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등에 적극 협력한다.

또한 협약의 일환으로 대형유통업체에서 중소유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고객 편의시설 확충, 노후시설 개선 등)도 추진한다. 이에 대한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대형유통업체 간 업무협약도 추가 체결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유통산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상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이 서로 협력해야 한다"며 “대형마트 등의 영업규제 완화는 소비자의 편익 증대로 이어져 주변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전자민 기자(jpjm0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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