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상황 악화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상품권 추가할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14일부터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16개 가맹점에서 카드형 임실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충전 시 10% 할인받은 금액에 추가로 5% 할인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
임실사랑카드 착한가격업소 추가 할인 지원은 이용자의 알뜰소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 착한가격업소는 음식점업 14개소, 이용업 2개소로, 세부현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심민 군수는 “임실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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