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국내 증시가 미국 4월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유입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1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42포인트(0.02%) 하락한 2727.2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64억원을 내다 팔았으며 외국인은 190억원, 기관은 17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KB금융, 하나금융지주, SK하이닉스 등이 올랐으며 NAVER, 카카오, 포스코퓨처엠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 보험업, 운수장비 등이 상승했고 전기가스, 섬유의복, 의료정밀 등은 뒤로 밀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9.73포인트(1.13%) 후퇴한 854.43에 거래됐다.
기관이 1075억원, 외국인이 875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은 2051억원을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펄어비스, HPSP, 리노공업 등은 올랐으며 휴젤은 보합이었다.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JYP Ent는 -13%대를 기록했으며 동진쎄미켐, 솔브레인, CJ ENM 등도 내렸다.
업종별로는 금속, 건설, 운송·부품, 기계 장비만 강보합이었으며 오락은 -4%대, 방송서비스는 -3%대로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0원(0.01%) 오른 1368.2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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