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오는 16일 개막되는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동안 힐링’을 추구하는 수요를 바탕으로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독용산성자연휴양림, 등산로 등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주목해 달라고 12일 전했다.
가야산 해발 550m에 위치한 가야산 야생식물원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벌개미취 ‘야생화군락지’와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편안한 숲길 체험을 위한 ‘가야산무장애나눔길’ 및 꽃비가 내리는 콘텐츠 정원인 ‘화우동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성주호와 독용산성 등의 수려한 경관이 조망되는 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과 수상 레포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총 19객실에 어린이놀이시설과 바비큐장, 편백숲 산책로를 겸비해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산림욕으로 달래며 즐길 수 있는 휴양숙박시설이다.
또 성주군의 대표적 숲길인 초전 칠선 ~ 용성 간 숲길, 월항 인촌리 선석산 숲길 등 총 22개 노선 64.69km의 숲길은 건강증진 및 화합의 장소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진철 성주군 산림축산과장은 “5월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를 즐기며 산림휴양시설에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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