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10일 진행된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일본에서) NPB 정식 라이선스를 통한 실사형 그래픽의 정통 야구게임으로 승부를 보려한다"며 "지난해 MLB 라이벌의 출시 당시 일본에서 많은 다운로드와 매출이 발생했기에 충분히 시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업체가 독과점 상태이긴 하나, 대부분이 콘솔에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현재 추세는 다시 모바일로 야구게임이 집중되고 있기에, 후발 주자임에도 모바일 야구 게임에서는 좀더 선도할 수 있는 위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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