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팅크웨어는 지난 9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자동차의 날 기념 자동차 산업 발전 유공' 행사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자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자동차 산업 발전 유공은 자동차 산업 발전과 국민 경제 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주어진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과 관련 지식 재산 창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자율주행 기술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현재 4건의 관련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이와 관련된 지식 재산 창출에도 집중하고 있다. 작년 자율주행과 관련한 8건의 국내 특허와 2건의 미국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은복 아이나비시스템즈 오토모티브 사업총괄 전무는 "당사의 미래 핵심 사업인 자율주행 기술 연구 개발의 성과를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차량의 이동뿐만이 아닌 로봇, 드론 등 모든 이동체에 접목될 수 있는 확장된 영역에서의 자율주행 상용화가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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