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 의원 연구단체인 ‘증평 문화예술 연구회’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 연구회는 9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회원 의원들은 연구활동 목적과 세부 계획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앞서 증평군의회는 지난 4월 26일 의원 연구단체 활동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위원회를 열어 ‘증평 문화예술 연구회’ 활동을 승인했다.
연구회는 증평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군민의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하고자 결성됐다.
다른 지자체의 문화예술 정책 자료 수집과 비교시찰을 통해 증평군 실정에 맞는 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회에는 이금선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동령‧최명호‧이창규‧홍종숙‧ 연제광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금선 대표의원은 “증평의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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