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HK이노엔은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음료 '티로그'에 탄산을 더한 신제품 '티로그 스파클링'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티로그는 프리미엄 차와 과일의 조화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브랜드다. 지난해 4월 출시 후 약 1년 만에 누적 약 3300만병을 판매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1년 동안 1초에 1병 이상씩 꾸준히 팔린 셈이다.
신제품 티로그 스파클링은 과일맛 아이스티에 탄산을 더한 제품이다. 신제품 2종은 스페인산 납작복숭아의 풍성한 감미로움을 담은 '납작복숭아 맛'과 국산 시나노골드 사과로 만든 '골드애플 맛'이다. 탄산과 잘 어울리는 과일을 찾기 위한 연구 끝에 티로그 대표 제품인 납작복숭아 맛은 그대로 살리고, 시나노골드 사과의 달콤함을 담은 골드애플 맛을 새롭게 내놨다.
티로그 특유의 감성을 표현하기 위한 유명 일러스트 작가들과의 콜라보도 이어가고 있다. 앞서 티로그는 '김잼' 작가와 콜라보를 진행했고, 이번 티로그 스파클링 디자인은 '미몽' 작가와 함께했다.
HK이노엔 음료BM팀 담당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가볍고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스파클링을 선보였다"며 "향후 게임사와 콜라보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와 접점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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