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중구가 오는 16일부터 7월 말까지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관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13개소를 직접 찾아가 700여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심규나 강사를 초빙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구는 아동·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인식변화와 건전한 가치관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진봉 부산광역시 중구청장은 “성폭력 예방 교육은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필수 교육이므로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을 운영해 성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