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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번엔 LG전자서 '러브콜'…상업광고 복귀 후 받은 돈이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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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리복·달바 등…광고업계 싹쓸이 중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LG전자의 모델로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3일 이효리를 LG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모델로 기용한 광고 풀버전을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

LG전자가 이효리를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광고모델로 기용한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사진=LG전자]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으로 개제된 해당 영상에서 이효리는 LG전자로부터 식기세척기를 받아 5주간 사용한 소감을 전했다.

이효리는 처음 식기세척기를 사용해 봤다고 밝히며 "(식기세척기에서) 그릇을 꺼냈을 때 뽀송뽀송하고 따끈따끈한 느낌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LG전자는 해당 영상을 공중파 방송 등에도 내보낼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는 상업 광고 복귀를 선언한 후 롯데온을 시작으로 리복, 롯데렌터카, 뉴트리원, 달바, 풀무원, 휴롬 등 지난 연말까지 7개 광고를 찍었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이효리의 광고 단가는 업계 최고 수준인 7억원으로 알려졌다. 상업 광고 복귀 후 현재까지의 광고 수익은 작년 연말까지의 7곳과 올해 정샘물, LG전자를 포함하면 6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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