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1일 충주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각 시·군을 순회하며 정례회를 갖고 있다.
충북 도내의 각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의회에서 진행된 이번 106차 정례회에서는, ‘257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시·군의회 간의 현안 협의와 협력 방안 모색 및 건의문 채택도 이뤄졌다.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이 발의한 ‘공중보건의사 효율적 배치방안 마련 촉구 건의문’은 공중보건의사의 우선 배치기관이 군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 국한돼 있어 의료 서비스 불균형이 심화됨에 우려를 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관련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박해수 의장은 “충주를 방문해주신 각 시·군의회 의장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정례회에서 충북 시·군의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도약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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