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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 '이수찬의 청바지' 시즌2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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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무릎·허리·어깨 건강 주제로 가정의 달 특집편 예정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MBN 생생정보마당의 '이수찬의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시즌 2가 마무리됐다.

‘이수찬의 청바지’ 시즌 2에 출연한 이수찬(왼쪽) 힘찬병원 대표원장과 개그우먼 권진영. [사진=힘찬병원]
‘이수찬의 청바지’ 시즌 2에 출연한 이수찬(왼쪽) 힘찬병원 대표원장과 개그우먼 권진영. [사진=힘찬병원]

지난 1월부터 방영된 '이수찬의 청바지' 시즌 2는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이 개그우먼 권진영과 함께 관절·척추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례자를 만나 그 원인을 파악하고 최적의 치료를 통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지난 29일 방송을 끝으로 2번째 시즌을 마쳤다.

마지막 회 방송에는 관절염으로 심한 O자 다리 변형을 가진 박세등 씨(여·62세)의 사연이 소개됐다. 방문 요양보호사로 10년 넘게 근무하고 있는 박 씨는 오른쪽 무릎 연골이 닳아 관절염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이 원장은 평소 통증이 심하고 오른쪽 무릎이 잘 구부려지지 않는 박 씨의 상태를 면밀히 검사한 후,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방송에서 이 원장은 중년에 접어들면 여성이 남성보다 골밀도가 낮아지고 무릎관절 주변 근육이 약화되면서 관절염에 취약해진다며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박 씨는 치료 3주 후, O자형 다리가 많이 개선되고 오른쪽 무릎도 손쉽게 구부릴 수 있으며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24회 방송을 통해 이 원장은 매회 다양한 원인으로 고생하는 척추·관절 환자들에게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연골이 모두 닳아 극심한 무릎 통증에 시달리다 말기 퇴행성관절염 진단을 받은 사례자가 대표적이다. 또, 농업에 종사하며 힘든 일로 인해 척추관협착증에 시달리며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자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환자들의 진료와 수술, 재활 과정까지 직접 관리하며 환자들의 회복을 도왔다.

특히 시즌 2 방송에서는 힘찬병원의 '나눔의료'를 통해 관절 치료를 받은 우즈베키스탄 환자들의 치료 과정도 상세히 소개됐다. '나눔의료'는 치료가 시급한 우즈베키스탄 환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관절 치료를 지원해주는 힘찬병원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원장은 왼쪽 고관절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로 걷지 못하는 남성과 퇴행성 관절염으로 보행이 불가능했던 여성 2명, 총 3명의 우즈베키스탄 환자들의 수술과 재활을 도왔다.

이 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관절과 척추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관절 건강을 위해 평소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되 격렬한 운동은 피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6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는 증상이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말했다.

한편 MBN 생생정보마당 ‘이수찬의 청바지’ 시즌 3는 5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9시 30분에 무릎, 허리, 어깨 건강을 주제로 가정의 달 특집편이 방송된다. 청바지 시즌 1,2를 통해 건강을 되찾은 사례자들이 직접 치료 후 변화를 생생한 목소리로 전한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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