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는 26일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구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3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등 모두 37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한 구의 대책'(송재만 사회도시위원장), '북유성·노은대로 교통체증 해소·맨발걷기 길 조성 촉구'(양명환 의원), '기후위기로 인한 지자체의 재난 대응방안 강구'(이희래 의원)에 대한 구정질문과 '전세사기 피해방지 대책마련 촉구'(이명숙 행정자치위원장)를 주제로 5분발언이 이어졌다.
주요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유성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건(인미동 부의장), ‘유성구 공중화장실 설치·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외 2건(한형신 의회운영위원장), ‘유성구 노인체육 진흥 조례안’외 1건(이명숙 행정자치위원장), ‘유성구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외 3건(송재만 사회도시위원장), ‘유성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유성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건(김동수 의원), ‘유성구 비만예방·관리에 관한 조례안’(박석연 의원), ‘유성구 식품·생활용품 기부 활성화 조례안’외 3건(여성용 의원), ‘유성구 구보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명환 의원), ‘유성구 청소년 생명안전 보호에 관한 조례안’외 1건(하경옥 의원), ‘유성구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 조례안’(이희래 의원)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송봉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정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비롯해 중요 안건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구민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검토해 달라”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