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의 입주민이 자택에서 '불멍'을 하려다 화재로 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의 입주민이 자택에서 '불멍'을 하려다 화재로 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a8f81ef0e8d73b.jpg)
2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남구 용호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화재 세대 거주자인 50대 남성이 발목과 손목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며, 입주민 등 11명은 자력 또는 소방대원의 도움을 받아 대피했다.
불은 큰 방과 침대, 가구 등을 태워 소방 추산 3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 분 만인 오후 5시 51분께 완진됐다.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의 입주민이 자택에서 '불멍'을 하려다 화재로 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1d8053340eea7e.jpg)
당시 12층에 거주하는 입주민 A씨는 조사에서 "방에서 불멍(불을 바라보며 멍때리기)을 하려고 화로에 에탄올을 붓다가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