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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청, ‘장애인 일자리 지키는 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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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지난 25일 구청 1층에서 지역 직업재활시설 11개소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상품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전시‧판매하는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광주 광산구청 1층에 마련된 전시판매장에서 중증장애인의 생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광산구청]
광주 광산구청 1층에 마련된 전시판매장에서 중증장애인의 생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이번 행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산구가 이달 한 달간 장애 인식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와 공감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행사의 하나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활성화 한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1%)’에 따라 매년 공공 물품 구매 시 우선구매 제도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율 1.79%를 달성했다.

이날 장터에선 장애인이 직접 만든 장갑, 봉투, 친환경 생활용품, 양초, 광주 주먹밥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최기준 금옥보호작업장 대표는 “장애인의 참여와 노동으로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에게 알리는 장이 열려 뜻깊다”고 말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이용이 활성화되고, 많은 시민이 가치 있는 소비에 참여하도록 사회 인식개선, 장애인 생산품 품질 향상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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