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무료법률상담관으로 이태규 상담관을 신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태규 상담관은 대한법률공단 법문화센터 소속으로 2009년부터 근무하고 있다.
그는 법률 지식이 부족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법률사항 자문, 법령해석 등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민 생활 관련 행정·민사·형사 등 법률문제에 대해서도 상담할 예정이다.
유영미 군 종합민원과장은 “무료법률상담 운영이 군민의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매월 1회 지정일에 군청 종합민원과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한다.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지난해 무료법률상담관 제도를 통해 19건의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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