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동국씨엠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38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국씨엠은 동국제강그룹의 냉연 철강 사업 회사로 지난해 6월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됐다.
동국씨엠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순이익도 21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5565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6.11%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 한 데는 컬러 강판 중심의 판매 전략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
동국씨엠 관계자는 "철강 시황 불확실성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이 필수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2분기에도 럭스틸, 앱스틸 등 고부가 제품 위주 수출 판매 비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