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서 경상북도 국외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과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국외 전담여행사는 총 16개사로, 지난해보다 6개사가 늘어났다. 이들 여행사는 앞으로 2년간 경상북도의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해외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받게 된다.
경상북도와 공사는 이들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신규 콘텐츠 개발 팸투어 지원,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홍보비 지원,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내 경상북도 관광상품 등록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해외 오프라인 공동마케팅 활동 지원, 경상북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추가 20%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국외 전담여행사와 함께 경상북도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경상북도가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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