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우수조달 인증 및 재난안전 전문 SI(시스템 통합)기업 ㈜비엔에스테크가 주식회사 한민경CCTV와 재난안전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위치한 한민경CCTV는 정보통신 공사업체로, 부산시 우수 여성 기업으로 꼽힌다. 동래구에서 ‘동래전자’라는 이름으로 40년가량 CCTV, 주차차단기, 음향 및 영상기기, IoT(사물인터넷) 설치를 하며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 선두 업체인 ㈜비엔에스테크는 전국적으로 검증된 재난 시스템을 주식회사 한민경CCTV를 통해 부산지역에 확대 구축하게 된다.
비엔에스테크와 한민경CCTV는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 및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영업·시공·구축을 통해 지역 업체와의 상호 협력하는 모범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기업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재난 안전시스템 구축과 기술이전 및 설계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비엔에스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경영과 기술교육, 연구개발을 통해 재난안전 SI사업 분야에서 전문 회사로서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전국적으로 사업 확대와 기술이전을 통해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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