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주 기자] 경상북도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울릉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안전 담당 교사, 녹색어머니회원들의 안전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교통사고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별 다양한 지식과 정보 공유로 새로운 학교 문화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실제 사고사례와 생활 속 교통안전 의식에 대해서도 교육해 무심결에 지나칠 수 있는 안전 수칙에 대해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보행 시 휴대전화 사용 위험성,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 등 이론교육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동영상 시청 콘텐츠로 꾸몄다.
연수 강사로 온 이민주(울릉경찰서 생활안전 교통과) 순경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제로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녹색어머니회 회원은 “연수를 통해 소중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고, 부모 입장에서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진규 교육장은 "업무 담당 교사, 녹색어머니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교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더욱더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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