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22일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30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각종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다룬다.
부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4일간 총 22개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고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상황을 점검해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부안군의 중점사업인 부안 청자밸리 조성사업, 도예가 창작지원센터 조성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그간 제기했던 문제점이 개선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김광수 의장은 “민생 현안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상정된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하며, “주요 사업장 답사 시에는 사업 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군민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과 군정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이날 2023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5월 11일까지 20일간 2023회계년도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검사활동을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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