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겹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주 불국공원에도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불국사 일원은 겹벚꽃 300여 그루가 밀집돼 있어 개화시기인 4월 중순부터 말까지 이곳은 '인생샷' 성지다.
특히 경주시는 그간 겹벚꽃 개화기에는 경관 조명으로 이곳을 화려하게 꾸며 온 것도 이곳이 겹벚꽃 성지가 되는데 한몫했다.
불국공원은 불국사 입구에 위치해 있어 별도의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요금은 내야 한다. 주차요금은 시간 구분 없이 1회당 소형차량은 1000원이다.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하니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교통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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