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가 오는 25일 동구문화플랫폼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도약과 국제 해양 도시로의 동구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속가능도시, 하버시티 동구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동구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그리고 포용적인 사회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 추구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행정에 도입했다.
또 오는 2026년 개항 15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항 북항과 함께 동구 미래 100년을 다각도로 준비하고자 ‘지속가능도시, 하버시티 동구’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한다.
선포식에서는 김진홍 부산광역시 동구청장과 각계 대표가 무대에 올라 비전을 선포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ESG 경영 추진의 의지를 밝힌다.
이날 우리동네 ESG센터, 동구환경교육센터 및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친환경 체험 부스, 프리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폐플라스틱 장난감 물물교환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은 미래세대와 현재세대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하버시티 동구의 가능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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