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농촌체험으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 학습지도사 양성에 나섰다.
무주군은 19일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을 갖고 오는 5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농촌체험학습지도사’는 농가에서 교육농장과 체험농장 등 체험과 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능력을 갖춘 지도사이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은 농촌체험프로그램의 이해와 농촌체험 운영 준비, 상품개발,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 운영·실습 체험, 농촌체험 상권분석의 이해, 마케팅 전략을 알아보는 등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수강생 장강현(안성면)) 씨는 “농촌 체험이 곧 농촌관광 활성화의 기반”이라며 “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끌어 가고 싶어 신청했는데 자격증까지 딸 수 있다니 무척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반딧불 농특산물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및 활용을 통해 무주군 농업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꾀할 방침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