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서은지·최선희 선수가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장에인체육회에 따르면 서은지·최선희 선수는 지난 10~15일 1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서은지 선수는 우크라이나 선수와의 결승전(–70㎏ 체급)에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선희 선수는 –78㎏ 체급에서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모두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김태수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유도 선수단의 국제대회 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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