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경찰이 유관기관과 함께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정신·경제적 후원 활동에 나선다.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는 18일 대회의실에서 B.B.S 진천지회, 학대 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정보 공유 △유관기관 사례 회의 통한 대상자 선정 △멘토링 결연을 통한 아동 성장·발달 지원 △세잎클로버 후원회를 통한 경제적 지원 등이다.
조성수 진천경찰서장은 “학대 아동 피해 예방은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처뿐만 아니라, 사후조치도 그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피해 아동의 건강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이번 협약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