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는 ‘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19~21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194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지난 3월 대한체조협회와 제천시가 오는 2027년까지 제천에서 장기 개최 협약을 맺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63개팀 334명이 참가, 중‧고‧대학 및 일반부로 나눠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를 치른다. 19일 여자부 예선과 20일 남자부 예선을 거쳐 21일 남녀 종목별 결승이 치러진다.
제천시청 소속 여서정 선수는 19일 오후 6시, 21일 오전 11시에 각각 출전한다.
제천시체조협회 관계자는“전국 체조인들의 축제를 체조의 고장 제천에서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체조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종목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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