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 다문초등학교는 오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에서 주관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예방교육(게임과몰입·사이버폭력), 정보윤리교육(개인정보보호·양성평등), 진로교육을 총 8차시에 걸쳐 진행되었다.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교육을 게임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수준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갔으며 특히 게임음악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태블릿으로 간접 체험하는 활동에서는 친구들과 협동하며 참여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이번 수업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게임습관을 되돌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게임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발표했다.
서원순 교장은“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올바른 게임 이용 습관 형성은 물론 친구들과 건전하게 또래문화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역량 및 게임 리터러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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