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 오재원(39)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김연실)는 17일 오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보복협박 등), 특수재물손괴, 사기, 국민건강보험법·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오씨는 마약류를 투약하고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은 혐의로 지난 19일 체포됐다.
오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