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정읍시 취업중개센터와 다솜학교가 장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취업중개센터와 다솜학교는 16일 장애 학생의 맞춤형 취업 교육과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장애인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참여, 장애인 취업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 산업체 직무향상 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 그리고 장애인 구직자 경력개발 프로그램 참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연우 다솜학교 교장은 이날 협약에서 "장애인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취업 알선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김명관 정읍시 취업중개센터 센터장은 "다솜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학생들의 취업 역량 향상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읍시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 정읍시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2024 정읍시 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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