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16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의 고창군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의 고창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총 14건의 의안을 다룬다.
이어 17일부터 22일까지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창읍 가족행복지원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 총 15곳의 군 주요 사업장을 방문·점검하게 되며, 각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임정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님들께서는 현장 방문 시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꼼꼼히 점검하여 계획된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고, 담당 부서에서는 현장 방문 활동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민규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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