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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05] "문화부 산하기관, 성과없는 성과급 잔치"... 김충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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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도와 성과급은 반비례 관계?'

올해 기획예산처가 실시한 '2004 정부 산하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하위 권에 머문 문화관광부 산하 기관들이 최고 200%까지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성과 없는 성과급 잔치'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관광부 국정감사에서 "75개 조사대상 기관 중 최하위로 평가 받은 한국방송광고공사, 대한체육회, 한국체육산업개발 등이 각각 127%, 100%, 100%의 성과급을 지급했으며, 중하위에 머문 체육진흥공단은 200%의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각 부문 1, 2위를 차지한 게임산업개발원이 평균 32%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과 비교할 때, 하위 평가를 받은 기관들의 성과급 잔치는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정부 산하기관에도 실적에 상응하는 보상체계가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연미기자 ch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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