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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주가 과도한 저평가…중요한 건 글로벌 성과-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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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8.5만→7.3만 '하향'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위메이드에 대해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으로 국내 게임 회사 중 오랜만에 글로벌 히틀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목표 주가는 최근 게임주 주가 하락에 따라 8만5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내렸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서비스 [사진=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서비스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의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665억원, 영업적자 44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나이트크로우의 1개월 매출로 인해 큰 폭의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적자 폭을 축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3개월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는 2분기에는 영업이익 적자를 더욱 줄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외에도 2분기 '미르M'의 중국 출시, 3분기 '레전도오브이미르, 4분기 '미르4' 중국 출시로 성공에 따른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출시 한지 한 달이 지난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에 대해 블록체인이라는 색안경을 제거하면 국내 게임 회사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글로벌 히트 제품이라고 짚었다.

그는 "출시 첫날 15만 명으로 시작했던 동시접속자수는 지난 4월 14일 40만4000명으로 증가했고, 서버도 96개로 확대했다"며 "글로벌 40만 명 수준의 동시접속자수를 만들어 낸 MMORPG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성과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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