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괴산군은 송 군수 공약사업 이행률이 53.9%를 기록했다며 15일 이같이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송 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어 공약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선 5대 분야, 77개 사업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현재 완료된 사업은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보훈명예 수당 인상 △관내 고등학교 전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참급식 무상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14개다.
△스포츠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 △소상공인 자영업자 활성화 지원 △중원대 산학업무협약 및 지원 △귀농·귀촌단지 조성을 통한 인구 유입 확대 등 26개 사업은 계속 추진 중이다.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수급 확대 △읍·면별 1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대규모 택지보급 △군립도서관 건립 등 37개 사업도 정상 추진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완성도 높게 추진할 것”이라며 “민선8기 중반을 향해가는 만큼 모든 부서가 업무 추진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군은 공약사업 평가·심의 위원회를 통해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군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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