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제막식은 전날 평생학습관이 위치한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열렸다.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된 군은 국비 3000만원에다, 군비 3000만원을 더한 6000만원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을 하고 있다.
‘하나로 소통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증평’을 비전으로 평생학습관과 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장애인식 개선교육 △기초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장애인학습매니저 양성교육 △인문교양정보교육 △수어통역교실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체험 등 7개 사업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증평군이 다양한 사회구성원을 포용하고,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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