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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성주군 참외산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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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수급 안정을 위한 생육관리·출하 확대 점검 당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전국 참외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참외 주산지 경북 성주군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는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기 위해 정희용 국회의원,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 이병환 군수, 김성우 의장, 농식품부, 농진청, 농협경제지주 등 많은 농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송미령 장관(가운데)이 정희용 의원(왼쪽 2번째)과 이병환 군수(오른쪽 2번째) 등과 참외 작물현황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성주군]
송미령 장관(가운데)이 정희용 의원(왼쪽 2번째)과 이병환 군수(오른쪽 2번째) 등과 참외 작물현황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성주군]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참외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현장의 생생한 참외 작황을 점검하고 수급 안정을 위한 생육관리 및 출하 확대를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참외 생산 농가를 방문해 참외 작황 현황을 점검하고 스마트 생산시설 등 성주만의 고품질 참외재배 기술력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월항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에 방문해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강도수 회장 등과 함께 AI선별기, 자동적재로봇 등 스마트 유통시설에 대한 시찰 및 출하 동향에 대해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과 성주군 참외 농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송미령 장관과 성주군 참외 농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이병환 성주군수는“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 초 이상기후로 참외 생산이 불안정했지만 정부 및 지자체‧유관기관‧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철을 맞이한 지금은 수급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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