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벼룩시장으로 가족이나 비영리 단체(영리상인 참여 불가) 등 다양한 참가자가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행사이며, 이번 장터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여 진행한다.
현재 나눔장터 판매자 및 체험 부스 운영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QR코드 혹은 사이트를 이용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 모집 기한은 오 3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총100팀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판매를 위한 돗자리, 가격표, 소품 등을 준비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참여하면 된다.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시민들이 직접 재활용품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나눔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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