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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원신', 오는 24일 4.6버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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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인단 집행관 서열 4위 ‘아를레키노’ 등장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호요버스는 오는 24일 자사 '원신'에서 4.6 버전 '두 세계로 번진 불과 사그라드는 붉은 밤'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호요버스가 '원신'의 4.6버전 업데이트를 오는 24일 진행한다. [사진=호요버스]

‘두 세계로 번진 불과 사그라드는 붉은 밤’에서는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주간 보스로 캐릭터 ‘아를레키노’가 추가된다. 폰타인의 새로운 수중 지역 ‘지난날의 바다’와 이나즈마의 뮤직 페스티벌에서 진행되는 리듬 게임이 함께 공개된다.

5성 불 원소 속성의 아를레키노는 ‘생명의 계약’이라는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캐릭터로, 피해를 입은 적의 회복을 막고 자신의 공격력을 강화한다. 특히 ‘생명의 계약’을 소모해 일반 공격으로 더 강력한 불 원소 피해를 줄 수 있다. 전투 중에는 오로지 원소폭발을 활용해 HP를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신규 주간 보스로도 등장하는 아를레키노는 여행자에게 받는 피해가 증가하고 회복을 막는 ‘핏값’을 부여한다. 이때 핏값을 상환하는 데 성공하면 여행자는 강공격 강화 효과를 보상으로 획득하게 된다.

벽난로의 집 아이들에게 ‘아버지’라 불리는 아를레키노는 신규 5성 장병기 '붉은 달의 형상'과 복각한 리니와 함께 전반부 기원에 등장한다. 후반부 기원에서는 방랑자와 백출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신규 지역 ‘지난날의 바다’는 폰타인이 탄생하기 전 번성했다가 멸망한 수중 제국 ‘레무리아’의 유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특별한 용과의 만남과 보스 몬스터 ‘골렘 군단장’과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 이나즈마에서는 이토와 함께 뮤직 페스티벌 '아라타키 로큰롤 라이프 무지갯빛 투어'를 준비하게 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기간 한정으로 개방되는 리듬 게임을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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