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2월까지 문화다양성 존중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다함더함(다같이 함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함더함’은 다문화사회 모든 학생이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고, 더불어 어울릴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과 연계한 다양한 다문화 체험형 교육이다.
도내 초등학교 3~6학년과 중·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센터 방문형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학교 방문형 등 2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108개교 신청을 받아 학생 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활동가를 주제로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이해교육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 및 사이버다문화전시체험관 견학 △활동 수행 노트 작성 △멕시코의 전통 놀이 팽이인 ‘피리놀라’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선 ‘다함더함’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 인식 개선으로 공감과 동행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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