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자민 기자] 경기 동두천·양주·연천 갑, 을 선거구는 모두 현역 의원이 승리했다.
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당선인이 5선에 성공했고, 을 선거구는 국민의힘 김성원 당선인이 3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경기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압승을 거둔 가운데, 김성원 당선인은 국민의힘 당내 후보 중 경기도 최다 득표자로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경기도 지역 최다 득표율로 당선시켜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강력해진 3선의 힘으로 숙원사업을 속전속결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7, 19, 20, 21대에 이어 5선에 성공한 장 당선인은 5선의 힘으로 양주를 경기 북부의 중심지로 도약시킬 것을 약속했다.
양주 지역 유권자 A씨는 "이번 선거에서 여·야 중진 의원이 모두 당선됨에 따라 양주 발전에 더 많은 기대감을 가지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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