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연농찰옥수수 연구소 대표 최봉호 박사가 11일 충북 괴산군청을 찾아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최봉호 박사는 이날 송인헌 군수와 만난 자리에서 “괴산군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에게 뜻깊게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괴산군 장연면이 고향인 최 박사는 충남대 교수 재직 당시 12년 연구 끝에 괴산대학찰옥수수 품종을 발명했다. 이 옥수수는 얇은 껍질과 높은 당도, 쫀득한 식감으로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으며, 괴산군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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