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한미반도체가 마이크론으로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 필수 공정 장비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4.74% 오른 13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이날 개장 직전 마이크론으로부터 HBM 제조용 '듀얼 TC 본더 타이거' 장비 수주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계약한 장비는 오는 7월 8일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225억9139만원의 계약 규모는 작년 한미반도체 연간 매출의 14.2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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