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 여성대학이 8일 개강했다.
올해 여성대학은 국가 자격인 제빵기능사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수강생 16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 말까지 16회에 걸쳐 이론과 실기 수업을 한다.
이날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갑순) 주관으로 증평여성회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이갑순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수강생에게 직접 조리모를 수여하는 환영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 군수는 “무궁한 잠재력을 갖춘 여성들이 여성대학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증평군은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의 여성 능력 개발을 위해 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수료 후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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