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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 '기업·금융' 전문 이상목 전 부장검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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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김범한)가 기업·금융범죄 전문인 이상목 전 창원지검 마산지청 부장검사를 영입하고, 금융형사팀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

YK는 8일 이 전 부장검사가 최근 파트너 변호사로 합류해 'YK금융형사팀'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YK 이상목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YK]
법무법인 YK 이상목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YK]

이 변호사는 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36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2007년 창원지검 검사로 임관한 뒤 부산지검, 의정부지검, 서울중앙지검, 대구지검 등 일선 주요 검찰청에서 두루 근무했다.

국내 대기업 회장의 업무상 배임·횡령 사건과 광역시 부시장 뇌물사건, LH 대규모 개발비리 사건 등 여러 대형 반부패 사건을 수사했다.

금융정보분석원(FIU) 파견시절에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검토와 가상자산 범죄 합동수사단 신설에 참여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반부패 컨퍼런스 당시 한국 발표자로 나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YK금융형사팀은 지난 2022년 출범했다. 기업·금융범죄 전문가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 출신인 양호산 대표 변호사(25기)가 직접 사령탑을 맡고 있다.

여기에 기업 인수합병(M&A) 분야 등에서 수십 년 경험을 쌓아온 검찰 감사원 출신 변호사들과 인수합병(M&A) 전문 변호사 등이 포진해 있다. 2022년 신라젠 주주연합을 대리해 신라젠의 거래재개를 이끌어내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김범한 YK 대표는 "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이상목 변호사 합류로 금융 분야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며 "고객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고객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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