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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기생생물' 나온다…넷플릭스, 기생수 등 신작 공개 [위클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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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리플리-특종의탄생-눈물을만드는사람-나쁜놈들 등 5편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매일같이 쏟아지는 콘텐츠 소식. 영화부터 드라마, 다큐멘터리, 게임, 심지어 정부 홍보 영상까지 콘텐츠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소개합니다. 주말에 만나는 위클리콘! 지금 시작합니다. [편집자]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4월 첫째 주 신작을 공개했다. 이와아키 히토시 작가의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제작된 한국판 넷플릭스 시리즈 등이 눈길을 끈다.

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넷플릭스 추천 신작은 △기생수: 더 그레이 △리플리: 더 시리즈 △특종의 탄생 △눈물을 만드는 사람 △나쁜 놈들 등 5편이다. SF 액션을 비롯한 스릴러,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가 4월 첫 주 신작에 포함됐다.

◇기생수: 더 그레이(Parasyte: The Grey)

기생수: 더 그레이. [사진=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 [사진=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원작은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 '기생수'다. 30개 이상 지역과 국가에서 누적 판매 2500만 부 이상을 기록했다. '기생생물이 한국에 떨어졌다면'이라는 연상호 감독의 상상력으로 시작된 이야기인 만큼 확장된 원작의 세계관과 새롭게 탄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리플리: 더 시리즈(Ripley)

리플리: 더 시리즈.[사진=넷플릭스]
리플리: 더 시리즈.[사진=넷플릭스]

'리플리: 더 시리즈'는 1960년대 초 뉴욕을 배경으로 힘들게 생계를 이어가던 사기꾼 톰 리플리가 한 부호의 눈에 띄는 데서 시작된다. 톰이 이탈리아에서 자신의 아들을 설득해 집으로 데려와달라는 부호의 의뢰를 수락한 후 거짓과 사기, 살인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원작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베스트셀러 소설 '재능 있는 리플리씨'다. 앤드루 스콧이 톰 리플리 역으로, 다코타 패닝이 톰 리플리의 연인 마지 셔우드 역을 맡을, 스티븐 제일리언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넷플릭스 측은 "믿고 보는 배우와 제작진의 조합으로 극의 완성도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특종의 탄생(Scoop)

특종의 탄생. [사진=넷플릭스]
특종의 탄생. [사진=넷플릭스]

'특종의 탄생'은 세상을 놀라게 한 인터뷰를 탄생시킨 방송국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영화다. 뉴스나이트에 출연해 불명예를 얻은 앤드루 왕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프로듀서인 샘과 영국 버킹엄궁 간 협상의 순간, 진행자인 에밀리가 앤드루 왕자를 상대로 보여준 숨 진술 대결 등을 담아냈다. 질리언 앤더슨이 뉴스나이트 진행자 에밀리 역을, 빌리 파이퍼가 뉴스나이트 프로듀서 샘 역을, 루퍼스 슈얼이 앤드루 왕자 역을 맡았다.

눈물을 만드는 사람. [사진=넷플릭스]
눈물을 만드는 사람. [사진=넷플릭스]

◇눈물을 만드는 사람(The Tearsmith)

'눈물을 만드는 사람'은 보육원에서 함께 시절을 보낸 니카와 리젤이 한 가정에 입양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영화다.

리젤과 하루아침에 남매가 된 니카는 자신과 모든 것이 정반대인 그와 함께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사랑이라는 불가항력을 서서히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시모네 발다세로니, 카테리나 페리올리 등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눈물을 만드는 사람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쁜 놈들. [사진=넷플릭스]
나쁜 놈들. [사진=넷플릭스]

◇나쁜 놈들(Crooks)

'나쁜 놈들'은 진귀한 동전을 두고 갈등을 빚게 된 두 라이벌 갱단이 유럽 곳곳에서 벌이는 작전을 다룬 이야기다.

어두운 과거를 숨긴 채 베를린에서 가족들과 살고 있는 찰리는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과거 지인들과 값비싼 동전을 훔치는 작업에 참여한다. 하지만 이들의 면밀한 계획이 결국 실패로 돌아가며 운명이 뒤엉켜 버린다. 찰리는 소중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베를린, 빈, 마르세유의 갱단에 맞서게 된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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