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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사전투표율 15.61%…21대 총선 대비 3.47%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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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유권자 4428만여명 중 691만여명 투표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이 15.61%로 집계됐다.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주민센터에서 한 시민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주민센터에서 한 시민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691만510명이 투표했다.

이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기록한 12.14%보다 3.47%p 높은 수치다.

또 이날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이 12.6%로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기록을 넘어서기도 했다.

첫날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23.67% △전북 21.36% △광주 19.96% △강원 17.69% 순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 12.26% △경기 14.03% △인천 14.5% △대전 14.66% 등이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는 내일까지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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