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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포-서울 편입' 원하면 투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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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후보 지지 호소…"시민 설득해달라"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경기 김포시에서 "(서울 편입을) 원하면 투표장에 가 달라"며 박진호 김포갑, 홍철호 김포을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 앞에서 열린'국민의힘으로 동미추홀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심재돈(왼쪽) 동구미추홀구갑, 윤상현 동구미추홀구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 앞에서 열린'국민의힘으로 동미추홀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심재돈(왼쪽) 동구미추홀구갑, 윤상현 동구미추홀구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김포시 김포대로 사우사거리 유세에서 "이번 선거를 여러분 손으로 바로 잡고, 김포를 발전의 길로 새출발하게 해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취임 직후 당내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를 결성하고, 총선 이후 경기북도 신설과 김포-서울 편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원샷법'을 통과시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그는 이날 유세에서 "김포시민의 다수가 서울 편입을 원한다는 조사를 제가 봤다. 김포 발전을 원하시지 않느냐"며 "퀀텀점프로서 서울 편입을 원하고 계시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원샷법을 준비했다. 오는 4월 10일 통과시킬 의석을 여러분께서 만들어 달라"며 "남은 기간 동안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시민들을 설득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신촌에서 '4·10 총선' 사전투표에 참여한 뒤 "법을 지키고 살아온 선량한 시민들의 위대한 힘을 보여달라"며 한표를 부탁했다.

총선 사전투표는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등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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