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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당 창당 후 '이재명 vs 한동훈' 프레임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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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지지 31%…단호한 '尹 정권 심판' 호응"
"20·30 지지도 낮지 않아…계속 소통할 것"

[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보수 심장지'로 불리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큰 지지를 받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특히 조국혁신당 창당 이후 여당이 만든 '이재명 대 한동훈' 프레임을 깨는 데 성과를 보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송파 석촌호수 인근을 찾아 "매우 보수적으로 일컬어지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조국혁신당이 가장 빠르고 가장 단호하고 가장 강력하게 윤석열 정권 심판을 얘기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역 3번출구 앞에서 '검찰독재 조기종식, 서울시민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역 3번출구 앞에서 '검찰독재 조기종식, 서울시민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 대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가장 보수적이라고 말하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31%가 나왔다"며 "대구 경북에도 애국 시민이 있다. 이런 분들께서 윤석열 정권을 4월 10일에 심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상식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 지지가) 호남에 편중됐다거나, 강성 진보층이 지지한다거나 이런 것은 모든 여론 조사에서 그렇지 않음이 확인됐다"며 "부산·울산·경남 같은 경우는 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어느 비례정당에 투표할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 내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31%였다.

이번 설문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로 실시했다. 조사자는 무선 무작위 생성 표집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방식 100%로 진행했고, 응답률은 2.7%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 대표는 최근 비례정당 여론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이 국민의미래를 1~2%p(포인트)가량 앞선 것을 두고 "총선에 있어서 우리나라 유권자들의 마음이 어디에 가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준 사건이라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18~29세의 30.8%가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동 나이대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 지지율은 각각 25.1%, 17.5%로 집계됐다.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전화 ARS 조사 방식, 응답률은 4.3%,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 대표는 특히 "현재 집권 세력이 총선을 (야당이 내건 프레임) '윤석열 심판'이 아니라 이재명 대 한동훈으로 끌고 가려고 모든 노력을 다했다"며 "조국혁신당 등장 이후 (이재명 대 한동운 프레임이) 다 깨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의 대표로서 원래 저희가 설정했던 목표 하나를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20·30 청년층들의 지지율이 낮다는 것도 오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근래 여론조사를 보면 20·30의 지지를 보면 다른 세대와 큰 차이가 없다. 특별히 약하지 않다"며 "20·30세대의 꿈과 고통을 알기 위해서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앞으로 계속 소통하고 그에 걸맞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태현 기자(j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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