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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협회-제주도, UAM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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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와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강구영, 항공우주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제주도)는 4일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항공우주와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제주도 오영훈 도지사, 항공우주협회 김민석 부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항공우주협회와 제주도는 항공우주산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항공우주와 UAM 분야에 대한 △정책 수립 △클러스터 조성과 산업 활성화 △국제협력 분야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항공우주협회와 제주도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항공우주협회 김민석 부회장(왼쪽)과 제주도 오영훈 도지사. [사진=항공우주협회]
항공우주협회와 제주도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항공우주협회 김민석 부회장(왼쪽)과 제주도 오영훈 도지사. [사진=항공우주협회]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는 등 제주도의 항공우주와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항공우주협회는 130여 개의 국내외 항공우주 기업들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항공우주산업 대표 단체이다.

김민석 항공우주협회 부회장은 “협회는 제주도와 우주클러스터·UAM 산업 발전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 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관광형 UAM 전국 최초 상용화와 우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제주도의 여정에 든든한 파트너와 동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더욱 속도감 있게 항공우주분야 산업을 키우고 제주의 산업구조를 재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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