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어린이 수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
4일 공단에 따르면 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교실은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총 10팀(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팀은 초등학생 1명과 부모 1명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하면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완산수영장에 전화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완산수영장은 경영과 아쿠아로빅 51개 강습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700명 이상이 찾는 공공 체육 시설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지역 어린이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존수영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며 “공공 체육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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